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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단전이 부푸는 원인은
하단전이 부품은 연공후 소복부 부위가 부풀고 혹은 아픈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일종의 편차 현상이다.

(1) 주요 원인 : 연공할 때 하단전 의수를 너무 긴장하게 하거나 의념이 너무 강하여 고복부(高腹部)가 부풀고 아픈 현상을 조성한다.

(2) 하단전이 부푸는 것과 하단전 내기가 충실한 구별 : 내단파 공법은 대다수가 초두에 하단전의 내기가 충실함이 중요한 작용임을 강조한다. 연공하여 일정한 공부가 있은 후 하단전에 내기가 충족하며 또 단전에 기가 차고 복부가 부푸는 감각이 나타나는데 동시에 내기가 운전하는 기동(氣動)현상이 나타난다. 이는 연공중의 정상적인 유효반응이며 필시 단전의 편차와 구별이 있다.

(3) 하단전이 부푸는 것을 규치하는 방법

ㄱ. 자아규치
① 연공하여 나타나는 불규칙적 방법을 규정해야 한다.
의념이 너무 강하거나 긴장하지 말며 의념을 느슨히 경계하면 부푸는 감은 자연히 소실된다.
부푸는 현상은 호흡을 너무 힘을 넣어 생긴 것이며 따라서 자연호흡으로 고쳐야 한다.

② 단전 문지르기; 두 손 노궁혈이 내외(=남녀)가 상대되며 남자는 왼손을 안으로, 여자는 오른손을 안으로 하단전 부위에 포개놓는다. 잠시 후 시계바늘 도는 방향으로 작게 돌리던 데서부터 크게 돌리며 하단전을 18번 문지른다. 그 다음 반대 방향으로 18번 문지른다.

ㄴ. 타인을 도와 규치하는 방법
하단전이 부푸는 것은 일반적으로 자아규치 하면 곧 소실되는데 만약 위에서 상술한 규치법을 이용해서도 소실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자가 가히 의기도인법으로 규치를 진행할 수 있다.
그 방법은 단전의 내기를 오른손 노궁혈에 운행한 후 환자의 하단전 부위에 발기하며 동시에 단전을 중심으로 아래위로 몇 차례 밀면 복부가 부푸는 감이 소실된다.